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사전계약 만으로 초도 물량 3500대를 이미 넘어섰다. 코란도 이모션이 쌍용차의 구원투수가 될지는 출고 시기에 달렸다. 지난 4일 공식 출시한 쌍용의 첫 번째 순수전기차 모델인 ‘코란도 이모션(e-Motion)’은 사전계약 3주 만에 초도 물량을 돌파했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경쟁 모델과 비교해 짧은 주행거리, 쌍용차 경영난 등으로 주목도가 덜 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전계약 성공은 이러한 예상을 보기 좋게 날렸다. 경쟁 전기차 출고에 길게는 1년이 걸리면서 이모션이 반사 혜택을 본 것도 한 이유다. 코란도 이모션 실내 코란도 이모션 외관은 내연기관 코란도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과 블루 포인트가 적용된 헤드램프, 수직 배열 LED 안개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