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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m 연석도 힘들어!’ 사이버트럭 오프로드에선 꽝?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오프로드 성능에 큰 의문점을 남겼다. 테슬라는 최근 캘리포니아 기가텍사스에서 열린 한 행사를 위해 여러 대의 자동차를 전시했으며,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도 그중 하나였다. 최근 한 트위터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사이버트럭은 차량을 전시할 행사장 위쪽 잔디밭에 오르기 위해 경사진 비탈에 들어섰다. 이 차량이 약간의 경사지만 직접 오프로드를 주행하는 모습이 처음 목격된 것이다. 사이버트럭 디자인은 2019년 처음 소개됐을 때와는 상당히 많이 바뀌었다. 유리창을 깨부수는 퍼포먼스는 테슬라 시대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했으나, 테슬라는 약속된 일정을 지키지 못했고 3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출시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올해는 사이버트럭의 양산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생산 시작..

테슬라 2023.02.26

사이버트럭 거대한 와이퍼 눈길…제대로 작동될까?

앞유리에 비해 조금 작은 와이퍼를 장착한 테슬라 사이버트럭 양산 베타 버전 프로토타입이 공개됐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생산이 임박해 옴에 따라 인터넷에서는 차량을 둘러싼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베타 프로토타입 스파이샷은 좌측 전면부 모습을 보여주며, 거대한 앞유리와 이전 프로토타입에 비해 짧아 보이는 와이퍼를 확인할 수 있다. 테슬라는 기가텍사스 공장에서 사이버트럭 생산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여름에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가텍사스가 생산 설비를 서서히 갖춰가고 있다는 소식이 속속 들려오고 있다. 로봇이 조립라인에 설치됐고, IDRA에서 공급한 9000톤의 거대한 프레스도 제자리를 잡았다. 테슬라는 드론을 통한 공장 염탐을 방지하기 위해 생산 시설의 창문을 모두 가..

테슬라 2023.02.13

테슬라, 사이버트럭·3천만원 저가 전기차·스포츠카 모두 출시 연기

사이버트럭도, 입문형 저가차도 없다. 테슬라가 출시를 약속한 모델을 연이어 취소했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모델은 사이버트럭이다. 미국 시장에서 픽업트럭은 한 해 200만 대가량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받는다. 여기에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내놓을 계획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이버트럭은 독특한 외관을 갖춘 전기 픽업트럭으로, 우주선에 쓰이는 초고경도 냉간압연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해 제작된다. 외골격이 매우 강한 재질로 이뤄져 9밀리미터탄 방탄 성능도 갖췄다. 주행 거리는 1회 충전 시 800km 수준을 목표로 한다. 당초 올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계획이 취소되면서 전 세계 사전 예약자 125만 명이 최소 1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테슬라가 올..

테슬라 2022.01.28

테슬라 '사이버트럭' 최신 디자인 깜짝 공개..달라진 점은?

먼저 보는 스파이샷갤러리 이동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최신 디자인이 깜짝 유출됐다. 양산 준비가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이는 사이버트럭은 소규모 행사에 전시된 모습으로 단일 윈드실드 와이퍼, 사이드 미러와 그 외 몇 가지 미묘한 변화들이 감지됐다. 외신들은 양산이 확정된 모델인지 양산에 가까운 시제품인지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으나 양산에 거의 가까운 모델로 추측하고 있으며 2019년 11월 첫 공개 당시의 콘셉트보다 다소 투박해 보인다는 의견이다. 사이버트럭 오너즈 클럽(Cybertruck Owners Club)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들은 보다 상세하면서도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전면부 페시아는 탈착이 가능한 것으로 짐작되며 견인장치인 트레일러 히치 또는 다른 실용적인 물건들을 숨길 수 있는 스마트한..

테슬라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