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그룹 합작투자 회사 하이비아(Hyvia)가 공개한 마스터 밴(Master Van) 수소차(H2-TECH) (2022 파리모터쇼) [파리(프랑스)=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디젤(경유)차 중심이던 상용 미니밴이 수소차 버전으로 소개돼 눈길을 모은다. 23일(현지시각) 까지 열리는 ‘2022 파리모터쇼’에서는 하이비아(Hyvia) 브랜드에서 마스터 밴(Master Van) H2-TECH 수소차 버전을 내놨다. 하이비아는 르노그룹의 플러그 어라운드 수소 모빌리티와 합작 투자한 회사다. 르노 브랜드의 마스터 밴 상용차를 베이스로 제작된 H2 TECH는 외관 스타일은 마스터 밴을 그대로 빼닮았지만, 연료는 수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무공해 차량에 속한다. 마스터 밴 수소차는 하이비아에서 양산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이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