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순수 전기차에 처음으로 장착했다. 오토에볼루션은 지난 23일 "나트륨 이온 배터리가 완전 전기 자동차에 처음으로 장착됐다"며 "전기차 소유자에게 이는 중요한 뉴스"라고 보도했다. 광물 채굴은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를 비교할 때 감안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순수전기차의 탄소 발자국이 처음에는 더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행 거리가 늘어나면 화석 연료를 태우는 내연기관보다 전기차의 탄소 발자국이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때문에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을 도입했고 유럽연합(EU)는 조용히 연료 전지 차량을 만드는 데 돈을 쓰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선택은 달랐다. 사상 최초로 전기차에 나트륨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느 방식으로 탄소 발자국을 줄인 것이다. 순수전기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