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기차 제조사인 BYD는 지난 16일, 원자재 비용 상승을 이유로 승용차 가격을 3,000-6,000위안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차량 가격의 일부를 지불한 고객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BYD는 지난 2월 1일에도 차종별로 1,000~7,000위안의 가격 인상을 실시했다. 원자래 가격 상승과 중국 정부의 신에너지차(NEV)용 보조금 삭감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정부는 신에너지차 시장이 성숙단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고 1월 보조금을 30%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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