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세그 제메라(Gemera)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슈퍼카 제조사 코닉세그(Koenigsegg)가 하이브리드 슈퍼카 제메라(Gemera)에 탑재될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공개했다. 자체 개발을 통해 경량화, 소형화 목표를 달성한 코닉세그는 자동차 외 소형 보트와 수직 이착륙 항공기에 해당 파워트레인 적용을 추진한다. 쿼크(Quark), 데이비드(David), 테리어(Terrier)로 명명된 전동화 파워트레인은 각각 전기모터, 인버터, 통합 구동 장치 순으로 코닉세그가 자체 개발을 통해 완성된 모듈이다. 가벼운 무게를 위해 각 부품의 하우징은 모두 항공우주 규격의 금속과 탄소 섬유 등을 통해 제작됐다. 직접 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하는 소형 전기모터의 무게는 약 30㎏에 불과하다. 코닉세그 전기 파워트레인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