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전기차관련 23

놀라운 크기 초대형 그릴 '고래카' 中 GAC 스페이스

중국 자동차회사 GAC가 초현실적인 디자인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마치 고래의 입의 연상시키는 콘셉트카 'GAC 스페이스'는 BMW 그릴이 평범해 보일 정도의 엄청난 그릴 크기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2 GAC 테크데이’에서 공개된 이 자율주행 전기 미니밴은 전면부의 거대한 그릴과 그 위에 부착된 LED 헤드램프로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GAC 스페이스는 레벨4 자율주행차를 목표로 디자인돼 실질적으로 차량이 자동으로 주행할 우 운전대가 대시보드 안으로 빨려 들어가며 앞 좌석이 뒤로 밀려나게 된다. 티타임 기능도 눈길을 끈다. 트렁크 문을 열면 자동으로 트렁크에 수납돼 있던 시트가 펼쳐진다. 트렁크 문 그늘 아래 앉아 카페 분위기를 내기에 적당하다. GAC ..

세계 최초 보급형 태양광 車 공개..성능&가격은?

세계 최초 대량생산 보급형 태양광 자동차의 생산 버전이 최초로 공개됐다. 핀란드에서 제작 예정인 ‘시온’ 전기차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일주일에 24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독일 스타트업 소노모터스는 제작 과정의 시온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세계 최초의 대량생산 태양광 자동차가 될 예정이다. 2018년 처음 발표한 소노모터스 시온은 내년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4000만 원(29900유로)부터 시작한다. 이는 유럽 기준 테슬라 모델 3 엔트리급보다 대략 2642만 원(2000유로) 저렴한 수준이다. 총 456개의 태양광 하프셀이 앞 범퍼와 뒤 범퍼를 제외한 시온의 차체 패널 전체에 장착돼 54kWh 배터리팩을 충전한다. 1회 충전 305km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아우디 느낌 나는 中 유니-V 스포츠 세단

중국 자동차 회사 창안에서 유니-V 스포츠 세단을 선보인다. 스포티하고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디자인 모방으로 유명한 중국 회사들과 달리 창안은 독자적인 디자인 언어를 적용하려는 시도가 곳곳에 보인다. 그러나 후면부는 스포트백 루프라인, 각진 후면 페시아와 실루엣까지 아우디 A7을 연상케 한다. 트림은 스포츠와 프리미엄 두 가지로 제공된다. 이 중 스포츠 모델은 스포티한 디테일과 미묘하게 다른 범퍼 디자인으로 한층 공격적인 모습이다. 무광 회색 보디 색상에 은은한 주황빛 라인으로 포인트를 줬으며, 휠은 검은색으로 처리했다. 전면 페시아는 EV 느낌이 나는 프런트 범퍼로 다소 과한 느낌이다. 범퍼를 크게 제작해 라디에이터 그릴이 구석으로 밀려난 인상이다. 여기에 LED 헤드라이트를 장착해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