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크로아티아 전기차 스타트업 리막(Rimac)이 공동 개발한 전기 스포츠카가 내년 초에 출시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9년 리막에 8000만 유로(약 1061억 원)를 투자해 전기 미드십 스포츠카 및 고성능 연료전지 전기차 프로토타입의 공동 개발에 나섰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동 프로젝트카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외신 ‘오토모티브뉴스유럽’은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대차가 리막과의 프로젝트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비전 FK’ 콘셉트 이에 공동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연료전지 전기차 프로토타입 개발은 중단될 예정이다. 지난해 현대차는 리막과 공동 개발한 ‘비전 FK’ 콘셉트를 한차례 선보인 적이 있다. 콘셉트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 전기차 시스템을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