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로메오가 새로운 콤팩트 SUV, 토날레(Tonale)를 선보였다.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등장한 지 3년 만에 양산형 모델로 거듭났다. 알파로메오 최초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마련했으며, BMW X1 및 볼보 XC40 등과 경쟁한다. 먼저 파워트레인 소개부터. 내연기관 모델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직렬 4기통 1.6L 디젤 터보 엔진을 얹는다. 각각 9단 자동변속기와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DCT)를 맞물려 최고출력 256, 130마력을 낸다. 친환경 라인업으로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을 준비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직렬 4기통 1.5L 가솔린 엔진으로 트림에 따라 최고출력 130, 160마력을 낸다. 변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