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기자간담회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스팟 로봇과 함께 등장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현대차 유튜브 캡처)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양산형 버전 ‘아이오닉6’가 오는 6월부터 본격 생산될 예정인 가운데, 정의선 회장의 특별 지시 사항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6일 업계 및 데일리카 취재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전기차 아이오닉6 양산 과정에서 만의 하나라도 품질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하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완벽한 차량으로 해결될 때까지) 출시 일정을 (무한정) 미루라”고 특별 지시했다. 이는 지금까지 신차 출시 일정이 확정되면, 양산 과정에서 사소한 작은 문제점이 발생하더라도 관례적으로 출시 이후 개선·보완해 왔던 지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