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2022년 2월 18일, 16개월을 기다려야 하는 수요 폭증으로 2020년 말 주문을 중단했던 소형 배터리 전기차 e-Up의 주문을 다시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2021년 한 해 동안 3만 800대의 e-Up을 출고해 독일 내 배터리 전기차 등록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Up 스타일 '플러스'의 구동 계통의 기술적인 내용에는 변화가 없다. 전기모터는 최대출력 61kW, 최대토크 210 Nm을 발휘한다. e-Up에는 CCS 충전 소켓이 표준으로 장착되어 있다. 최대 40kW 충전 전력을 급속충전은 60분만에 80% 충전이 가능하다. 완속 충전은 7.2 kW 전력으로 4 시간에 80%가 충전된다. 폭스바겐은 주문한 차량이 언제 인도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2022년 12월 3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