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트카 모음 갤러리갤러리 이동 지난 16일(현지시간), 아우디가 전기 왜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름은 ‘A6 아반트 e-트론(A6 Avant e-Tron)’. 지난해 등장한 A6 e-트론 콘셉트의 왜건형 모델로,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Premium Platform Electric)’를 밑바탕 삼았다. 외모는 양산형 모델에 가깝게 다듬었다. 싱글 프레임 그릴 속을 꽉 채우고, 좌우에 얇은 LED 주간 주행등과 LED 헤드램프를 심었다. 측면은 공기역학을 고려해 설계했다. ‘버추얼 사이드 미러(Virtual Side Mirror)’와 뒤로 누운 A 필러, 낮고 긴 루프 라인이 좋은 예다. 그 결과, 공기저항계수(Cd)는 0.24를 기록했다. 뒷모습은 길쭉한 리어 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