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 챔피언십 서울 E-프리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지난 13~14일 이틀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E 서울 E-프리’가 내년에도 한국에서 열린다. 15일 포뮬러E 등 모터스포츠 업계에 따르면 ‘2023 포뮬러E 서울 E-프리’는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린다. 장소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잠실종합운동장이 유력하다. 또 광화문 지역도 후보지로 꼽혔다. 제이미 리글(Jamie Reigle, 46) 포뮬러E CEO 역시 최근 데일리카와의 온라인 줌 화상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포뮬러E 서울 E-프리(E-PRIX)’는 2021~2022 시즌 마지막 대회로 사실상 파이널 라운드(결승전)이다. 포뮬러E 역사상 100번째 레이스여서 의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