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일렉트릭 2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페달 오조작 방지’ 최초 탑재

현대차는 6일 '캐스퍼 일렉트릭 테크 토크(TECH TALK)'를 진행했다. 캐스퍼 일렉트릭은 내연기관 대비 커진 차체와 실내 공간, 완충시 주행거리 최대 315km 등이 특징이다. 특히 '가속 페달 오조작 방지'가 최초로 탑재돼 주목된다. 가격은(세제혜택 미반영) 3150만원이다.캐스퍼 일렉트릭은 현재 항속형 인스퍼레이션 단일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세제혜택 반영 전 기준 3150만원으로 세제혜택이 적용되면 2990만원 수준일 것으로 현대차는 예상했다. 캐스퍼 일렉트릭 항속형 국고보조금은 17인치 휠 사양 기준 520만원으로 확정됐다.캐스퍼 일렉트릭 핵심 중 하나는 '가속 페달 오조작 방지(PMSA)' 최초 탑재다. PMSA는 정차 중인 상황에서의 페달 오조작을 감지하고 이를 제어하는 기능이다..

현대자동차 2024.08.26

내연 엔진서 발 빼는 현대, 울산 단조 공장 가동 중단... 내년은?

현대자동차는 전동화 전환 가속을 위해 울산 단조 1, 2공장의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장의 가동 중단 시기는 내년 1월 및 10월로 알려졌다. 울산 단조공장은 1991년부터 엔진 및 변속기 부품을 생산해왔다. 단조(Forging, 鍛造)는 금속을 두드리고 펴서 원하는 형태로 만드는 가공 방법이다. 해당 공장에서 생산했던 엔진 부품 일부는 외주 생산으로 돌릴 예정이다. 현대 그리고 기아, 제네시스는 전기차 모델 라인업을 확장 중에 있다. 내연기관 모델의 비중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후 전기차 생산 비용도 낮추기 위해 지난 11월, 울산에서 전기차 전용 생산공장 기공식도 개최했다. 이 공장의 완공 시기는 2025년으로 예정돼 있다. 기존 현대차의 전기차 라인업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N, 아이오닉 ..

현대자동차 2023.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