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2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200만원' 확정..정부 포함 최대 '900만원'

올해 서울시에서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정부와 지자체를 포함해 최대 900만원의 보조금을 받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 전기차 보급 물량을 2만7000대로 정하고, 상반기에 1만4166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물량은 역대 최대 규모로, 서울시가 지난 2009년부터 13년간 보급한 전기차 총량(5만2400여대)의 절반에 달한다. 구체적으로 민간부문에 1만2430대를 보급하고, 버스ㆍ택시 등 대중교통 1565대, 시ㆍ자치구 공공 부문 171대가 배정됐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6399대, 화물차 2153대, 이륜차 3988대, 택시 1500대, 시내ㆍ마을버스 66대, 어린이통학차 50대, 순환ㆍ통근버스 10대다. 대중교통 분야 1565대는 이와 별도로 추진한다. 보조금 액수는 지난해 하반기와..

자동차정보 2022.02.14

환경부, 전기차 20만대에 보조금 지급

환경부가 올해 신규 전기차 보조금 지급 대수를 20만 대로 계획하고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낸다. 환경부는 27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차 보급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기차 및 수소차 보조금 지급지침 및 충전 인프라 구축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은 5,500만 원 미만 가격의 차에는 100%, 5,500만 원에서 8,500만 원 사이는 50%, 8,500만 원 이상의 차에는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는다. 환경부는 보조금 지급 대상 차량을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늘려 20만대로 확정했다. 환경부는 올해 출시 예정인 수소 광역버스와 수소 청소차에도 지원금을 책정해, 수소충전소가 설치된 지역을 중심으로 수소 상용차의 보급을 대폭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기차 보급과 더불어 충전환경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

자동차정보 2022.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