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느끼다' 오프로드-캠핑카갤러리 이동 이제 캠핑카도 전기차 시대다. 포드 트랜짓을 바탕으로 제작된 올 일렉트릭 모터홈이 등장했다. 미국 캠핑카 브랜드 위네바고(Winnebago)는 최근 e-RV 콘셉트 전기 모터홈을 처음 공개했다. 위네바고는 60년 넘게 캠핑카를 만들어온 회사로, 이동과 주거를 합친 모터홈(Motorhome)이라는 용어를 최초로 사용한 업체이기도 하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로드 여행, 캠핑, 차박 문화가 인기를 끌면서 세계적으로 캠핑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위네바고가 플로리다 RV 슈퍼쇼에서 e-RV 콘셉트를 선보인 것이다. e-RV는 주요 RV 제조업체에서 최초로 개발한 순수 EV 모터홈으로 개발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완성됐다. 85kWh 배터리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