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로메오 3

'이게 6천만 원?' 알파로메오 첫 전기차 공개, 그 수준에 모두가 깜짝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알파로메오가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밀라노(Milano)를 공개했다. 밀라노는 소형 SUV로, 전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제공되며, 올해 9월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밀라노의 외관은 주행 성능을 최적화하면서도 브랜드의 고유한 디자인을 잃지 않도록 만들어졌으며, 내부는 운전자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알파 로메오는 2027년까지 내연 기관 자동차를 모두 전기차로 바꿀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e-CMP2 모듈식 아키텍처 기반 전면의 삼각형 쉴드 그릴이 특징 알파로메오 밀라노는 복스홀 모카(Mokka), 피아트 600, 푸조 2008, 지프 어벤저 등의 차량에 이미 사용되고 있는 스텔란티스의 e-CMP2 모듈식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

스텔란티스 2024.04.14

고급 전기차 전략 내세운 알파로메오.."경쟁자는 BMW"

알파로메오, 토날레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2027년 완전한 전기차 제조사로 거듭나는 이탈리아 알파로메오가 독일 3사와 견줄 고급화 전략을 실시한다. 수익성 강화를 목표로 프리미엄급 신차 개발에 나서겠단 방침이다. 알파로메오 부활을 위해 취임한 장 필립 임파라토 CEO는 최근 오토모티브 뉴스와 인터뷰를 통해 “BMW와 경쟁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판매대수를 늘리는 것보다 대당 수익율이 높은 차량 개발에 집중 할 것이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 합병 이전 피아트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제조사로 준수한 실적을 이어가던 알파로메오는 때늦은 신차개발과 부진한 실적, 자금난 등이 겹치며 안방인 유럽 내에서도 존재감이 옅어진 상태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코다와 세아트, 르노그룹의 다치아 등이..

스텔란티스 2022.03.22

베일 벗은 알파로메오의 하이브리드 SUV, 토날레 공개!

알파로메오가 새로운 콤팩트 SUV, 토날레(Tonale)를 선보였다. ‘2019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등장한 지 3년 만에 양산형 모델로 거듭났다. 알파로메오 최초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마련했으며, BMW X1 및 볼보 XC40 등과 경쟁한다. 먼저 파워트레인 소개부터. 내연기관 모델은 직렬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직렬 4기통 1.6L 디젤 터보 엔진을 얹는다. 각각 9단 자동변속기와 6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DCT)를 맞물려 최고출력 256, 130마력을 낸다. 친환경 라인업으로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을 준비했다.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직렬 4기통 1.5L 가솔린 엔진으로 트림에 따라 최고출력 130, 160마력을 낸다. 변속기..

스텔란티스 202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