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개발 중인 전기차가 이르면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량을 출시하면 샤오미는 스마트폰 회사로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처음부터 자체 개발하는 회사가 된다. 샤오미 CEO 레이쥔은 최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참석해 “2024년 상반기에 샤오미 최초의 자동차의 대량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샤오미 자동차의 동계 테스트가 완료됐으며, 최종 생산에 앞서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쥔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샤오미의 야망을 드러내며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의 시간 중 절반을 자동차 개발에 할애하고 있다”면서 “전기차 부서에는 현재 2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샤오미 최초의 전기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