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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車, 2024년 양산 계획..세련된 디자인 ‘눈길’

샤오미의 전기차 렌더링. (출처: 웨이보)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정보통신(IT) 기업 샤오미가 이르면 내년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보 통신 전문 매체 IT지가는 6일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샤오미차 양산 시기를 언급했다”며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샤오미의 레이쥔 CEO는 베이징 대표단 전체회의에서 “샤오미의 자동차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의 전기차 렌더링. (출처: 웨이보) 샤오미가 개발 중인 순수 전기차는 4도어 쿠페형 모델로 헤사이의 라이다 센서를와 퀄컴의 차세대 스마트 시트 칩, 그리고 엔비디아의 오린X 칩을 탑재..

中 샤오미, 자체 개발 전기차 내년 출시

샤오미가 개발 중인 전기차가 이르면 올해 공개될 예정이다. 차량을 출시하면 샤오미는 스마트폰 회사로는 세계 최초로 자동차를 처음부터 자체 개발하는 회사가 된다. 샤오미 CEO 레이쥔은 최근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참석해 “2024년 상반기에 샤오미 최초의 자동차의 대량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샤오미 자동차의 동계 테스트가 완료됐으며, 최종 생산에 앞서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레이쥔은 자동차 산업에 대한 샤오미의 야망을 드러내며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의 시간 중 절반을 자동차 개발에 할애하고 있다”면서 “전기차 부서에는 현재 23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샤오미 최초의 전기차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