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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오미 車, 2024년 양산 계획..세련된 디자인 ‘눈길’

따뜻한우체부 2023. 5. 8. 20:55
샤오미의 전기차 렌더링. (출처: 웨이보)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중국 정보통신(IT) 기업 샤오미가 이르면 내년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정보 통신 전문 매체 IT지가는 6일 “샤오미 최고경영자(CEO)가 샤오미차 양산 시기를 언급했다”며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샤오미의 레이쥔 CEO는 베이징 대표단 전체회의에서 “샤오미의 자동차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양산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오미의 전기차 렌더링. (출처: 웨이보)

샤오미가 개발 중인 순수 전기차는 4도어 쿠페형 모델로 헤사이의 라이다 센서를와 퀄컴의 차세대 스마트 시트 칩, 그리고 엔비디아의 오린X 칩을 탑재한다.

고급형 모델은 800V 고압 플랫폼과 CATL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보급형모델은 400V 플랫폼과 BYD의 배터리를 탑재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샤오미는 현재 개발 중인 차량과 별도로 2025년 출시를 목표로 2세대 양산차를 연구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kspark@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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