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가 EV 로드스터 콘셉트 ‘비전 투리스모’를 선보였다. 이 차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 출시를 기념해 제작됐다. 그란 투리스모는 플레이스테이션 5에서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비디오 게임 및 자동차 애호가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차량에 따라 독특한 스티어링을 실제처럼 경험할 수 있으며, 설정에 따라 주행 방식이 달라지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 엔진 성능, 튜닝 방법 등도 세부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지난 4일 그란 투리스모 7이 정식 출시되면서 재규어는 ‘비전 그란투리스모 로드스터’ EV를 공개해 그란 투리스모 라인업에 추가했다. 해당 차량은 비전 GT 쿠페와 비전 GT SV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재규어 비전 그란투리스모 모델이다. 쿠페와 마찬가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