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이칸 GTS [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포르쉐가 전기 비행기용 배터리를 개발하는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독일 배터리 회사 커스톰셀스는 포르쉐를 비롯한 다수의 기후 기술 투자자로부터 시리즈 A 자금을 유치했다. 총 유치 자금 규모는 6000만 유로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유럽의 기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월드펀드를 중심으로 아바콘캐피탈, 브이스퀘어드캐피탈, 포르쉐 등이 참여했다. 포르쉐가 투자를 결저한 커스톰셀즈. (사진 커스톰셀즈) 투자를 유치한 커스톰셀스는 자동차, 의료 장비, 화석 연료 개발 제품에 동력을 공급하는 고성능 리튬 이온 배터리를 개발하는 업체다. 화씨 122도 이상의 고열 환경을 위한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으며, 향후 아시아 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