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2

"대세는 전기차"..현대·기아 출격 '시카고 오토쇼' 개막

북미 최대 규모·최고(最古) 역사를 자랑하는 '시카고 오토쇼'가 12일(현지시간) 막을 올린다. 시카고 오토쇼는 지난해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예년보다 5개월 늦춰진 7월에 축소된 규모로 행사가 열렸으나 올해는 다시 정상화돼 오는 21일까지 열흘 간 진행된다. 올해에는 현대·기아차, 포드, BMW, 도요타, 벤틀리, 람보르기니 등 전세계 24개 주요 자동차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가 열리는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 컨벤션센터 남관에는 컨셉트카에서부터 크로스오버, 전기차, 하이브리드, 럭셔리, 밴, 픽업트럭,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명품 슈퍼카까지 1천여 대의 자동차가 전시됐다고 오토쇼 측은 밝혔다. 또 첨단기술 체험 공간과 6개의 실내 테스트 트랙, 3개의 실외 주행 코스 등도 설치됐다. 특히..

자동차정보 2022.02.12

벤틀리, 2025년 브랜드 최초 배터리 전기차 생산한다

벤틀리가 2022년 1월 26일, 2025년부터 영국에서 브랜드 최초의 배터리 전기차를 생산한다고 발표했다. 벤틀리는 지난 2020년 비욘드 100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전체 라인업에서 전기화 및 탄소 중립성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벤틀리는 또한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향후 10 년 동안 25억 파운드를 투자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영국 경제의 활성화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4,000명의 직원을 보유한 영국 공장이 모든 벤틀리 모델의 생산 기지로 완전히 전기화될 것임을 의미한다. 또한 디지털화와 환경 영향의 감소를 강조하는 세계 최고의 차세대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벤틀리는 2019년,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전기자율차량인 EXP ..

폭스바겐 20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