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버즈(좌), ID.버즈 카고(우) 폭스바겐은 지난 9일(현지 시각) 70년 전통의 마이크로버스를 되살렸다고 밝혔다. 물론 트렌드에 맞게 내연기관을 덜어내고 전기모터를 달았다. 폭스바겐 T1은 이름이 많다. 트랜스포터, 마이크로, 콤비, 불리, 캠퍼, 버스 등등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마이크로버스로 불린다. 폭스바겐이 비틀 다음으로 만든 경형 상용차로 1960년대 미국 히피 문화를 대표하는 자동차로도 유명하다. T1은 1950년 처음 선보였다. 벌써 72년 전이다. 최근에는 7세대(T7)가 출시했다. 최신 모델도 있지만 T1을 바라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그래서일까 폭스바겐은 T1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ID.버즈를 선보였다. 폭스바겐 ID.버즈 외관은 70년 전 T1을 떠올리게 한다. 헤드램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