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버스 3

70년 전통 마이크로버스가 돌아온다..폭스바겐 ID.버즈 공개

폭스바겐 ID.버즈(좌), ID.버즈 카고(우) 폭스바겐은 지난 9일(현지 시각) 70년 전통의 마이크로버스를 되살렸다고 밝혔다. 물론 트렌드에 맞게 내연기관을 덜어내고 전기모터를 달았다. 폭스바겐 T1은 이름이 많다. 트랜스포터, 마이크로, 콤비, 불리, 캠퍼, 버스 등등 다양하다. 국내에서는 마이크로버스로 불린다. 폭스바겐이 비틀 다음으로 만든 경형 상용차로 1960년대 미국 히피 문화를 대표하는 자동차로도 유명하다. T1은 1950년 처음 선보였다. 벌써 72년 전이다. 최근에는 7세대(T7)가 출시했다. 최신 모델도 있지만 T1을 바라는 사람은 여전히 많다. 그래서일까 폭스바겐은 T1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ID.버즈를 선보였다. 폭스바겐 ID.버즈 외관은 70년 전 T1을 떠올리게 한다. 헤드램프 ..

폭스바겐 2022.03.10

"전설이 돌아온다" 폭스바겐, 'ID. 버즈' 실내 이미지 공개

[오토캐스트=강명길 기자] 폭스바겐이 전기 미니밴 ID.버즈의 글로벌 데뷔를 하루 앞두고 세부사향을 8일 공개했다. 과거 폭스바겐의 마이크로버스를 모티브로 한 신차는 오는 9일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며 5인승 모델과 카고 모델 두가지로 출시된다. 폭스바겐이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신차는 2열 구조로 총 5명이 앉을 수 있다. MEB 플랫폼을 활용하고 센터페시아를 없애 공간 활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렌지와 흰색을 조합한 투톤 컬러 가죽 시트를 탑재했다. 시트에는 오렌지 색상의 스티치 라인을 더했으며 앞좌석에는 ID. 로고가 들어갔다. 이 외에도 차량 곳곳에 ID.버즈의 실루엣을 새겼으며 도어 손잡이 안쪽에는 윙크하는 얼굴도 볼 수 있다. ID.버즈는 가죽이나 동물성 소재를 전혀 사용하..

폭스바겐 2022.03.08

전기차로 부활하는 폭스바겐 '불리'..ID.버즈 출시 카운트 다운 시작

폭스바겐 ID.버즈(Buzz)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불리(Bulli), 마이크로버스 등으로 불리며 폭스바겐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멀티밴이 오는 3월 9일(현지 시각) 전기차로 부활한다. 콘셉트카 이미지만 세 차례 변경하며 10년 넘는 시간을 끌어온 폭스바겐은 밴, 화물, 자율주행 택시 등 다양한 버전의 ID.버즈(Buzz)를 선보인다. 1950년 독일 국민차의 상징인 비틀을 바탕으로 제작된 T1 1세대를 시작으로 7세대 T7 트랜스포터까지 진화한 멀티밴 라인업은 폭스바겐의 전동화 전략을 통해 전기차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오는 3월 9일 공개되는 ID.버즈는 불리, 마이크로버스 등으로 불리던 1세대 T1의 분위기를 담은 전기차 버전의 멀티밴이다. 한정된 크기에 최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한 1세대처럼 ..

폭스바겐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