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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막 '네베라' 후진 속도 '기네스 신기록'..."머스탱보다 빠르네"

크로아티아 전기차 제조사 리막의 '네베라(Nevera)'가 공식적으로 후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에 등극했다. 9일(현지시간)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네베라는 독일 파펜부르크 자동차 테스트 시설에서 275.74㎞(171.34마일)/h의 속도로 후진, 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기록은 포드 머스탱 다크호스의 최고속도 260㎞/h를 넘어서는 수치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네베라 이전에는 2001년 캐터햄 7 파이어블레이드(Caterham 7 Fireblade)가 165.08㎞의 속도로 가장 빠른 후진 차량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리막 측은 네베라의 독특한 구동계 덕분에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4개의 전기모터가 네 바퀴에 개별적으로 동력을 전달, 어느 방향으로든 빠른 주행이 가능하며 앞..

리막 2023.11.11

내년 출시 결정 '현대-리막' 미드십 EV 스포츠카 수준은?

현대차와 크로아티아 전기차 스타트업 리막(Rimac)이 공동 개발한 전기 스포츠카가 내년 초에 출시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19년 리막에 8000만 유로(약 1061억 원)를 투자해 전기 미드십 스포츠카 및 고성능 연료전지 전기차 프로토타입의 공동 개발에 나섰다.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동 프로젝트카는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외신 ‘오토모티브뉴스유럽’은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현대차가 리막과의 프로젝트를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비전 FK’ 콘셉트 이에 공동 프로젝트 중 하나였던 연료전지 전기차 프로토타입 개발은 중단될 예정이다. 지난해 현대차는 리막과 공동 개발한 ‘비전 FK’ 콘셉트를 한차례 선보인 적이 있다. 콘셉트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 전기차 시스템을 접..

자동차정보 2022.05.05

리막 네베라, 최종 충돌 테스트 완료

리막오토모빌리가 2022년 2월 17일, 네베라(Nevera )의 글로벌 승인을 위한 강렬한 충돌 테스트 프로그램이 수천 개의 디지털 시뮬레이션과 9개의 완성된 차량이 파괴된지 4년 만에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리막 네베라 Nevera 프로토타입은 45개의 개별 물리적 충돌 테스트와 더 많은 정적 수동 안전 테스트를 거쳤다고 밝혔다. 이 테스트는 전 세계 고객이 리막의 차세대 배터리 전기 하이퍼카를 도로에서 안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1월 말에 진행된 최종 테스트는 32km/h의 속도로 가로등 기둥으로 측면 충돌을 시뮬레이션한 까다로운 측면 기둥 테스트였다. 기둥과 탑승자 사이에 차체와 섀시가 거의 없고 기둥이 흡수하는 에너지도 매우 적기 때문에 자동차가 받을 수 있는 가장 ..

리막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