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에스토크 EV 상상도 / 사진 출처 = 페이스북 'Cole Attisha'과거 슈퍼카 업계에서 금기시되던 두 가지가 있다. 바로 SUV와 전기차다. 특히 전통을 중요시 여기고 보수적인 기업 마인드로 유명한 페라리는 이 둘에 대해 “절대 만들 일 없을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결국 자본 앞에 굴복하고 말았다. 현재 페라리 푸로산게는 2년 치 예약이 모두 찼고, 브랜드 첫 전기차도 개발에 한창이다.람보르기니는 페라리에 비해 트렌드를 빨리 받아들였다. 우루스는 이미 서울 한복판에서 몇 번쯤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차종이며, 첫 전기차 ‘란자도르’ 역시 준비 중에 있다. 약간 생뚱맞은 상상이지만 람보르기니가 전기 세단을 만든다면 어떨까? 꽤 그럴듯한 가상 렌더링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