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펑자동차 2

BMW 경트럭 있었나..카피해도 너무한 중국 둥펑소콘 K시리즈

표절은 도덕적 해이이며 지적재산권의 침해이다. 한 때 중국은 표절의 왕국으로 불렸다. 최근 중국에서는 100%를 표절하는 사례는 줄고 있지만, ‘오마주’라든가 ‘인스파이어’라고 하는 그럴싸한 단어로 바꿔 여전히 상당 부분을 그대로 베끼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다. 물론 양식이나 수법을 모방하는 ‘파스티슈’ 또는 형태나 동작을 모방하는 ‘미메시스’와 같은 벤치마킹은 중국 외의 국가에서도 허용 범위 내에서 일부 상업 분야 또는 예술 분야에서 행해진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중국 거대 자동차 업체인 둥펑자동차의 자회사인 둥펑소콘(DFSK, 東風小康)의 K 시리즈를 보면 표절 행위가 도를 지나쳐 보인다. 그레이 존을 지나 옐로카드나 레드카드의 경고를 받을 만큼 노골적인 표절은 중국의 전매특허가 되어버린 것 같다. ..

둥펑자동차 2022.12.25

중국 둥펑자동차, 보야 브랜드 전기 SUV 노르웨이에 올 해 출시

'대륙의 기적' 중국의 자동차 이슈 갤러리 이동 중국 둥펑자동차가 2022년 2월 17일, 보야(Voyah) 브랜드의 배터리 전기차를 올 해 안에 유럽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6월에 노르웨이 오슬로에 전시장을 오픈하고 첫 번째로 전기 SUV 프리( Free)를 판매하며 고객 배송은 4분기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둥펑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보야는 2021년 8월 첫 번째 모델을 중국시장에 출시해 연말까지 6,791대를 판매했다. 보야 프리는 전장X전폭X전고가 4,905X1,950 X1,660mm, 휠 베이스 2,960mm의 전기 SUV로 3개의 드라이브 옵션이 설정된다. 뒷바퀴 굴림방식 버전은 최대출력 255kW(347마력)/520Nm의 전기모터와 축전용량 88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며 1회..

둥펑자동차 2022.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