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모터스 다니고 밴 [데일리카 조재환 기자] 8일 오후 4시께 부산 동래구 한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소에서 대창모터스 다니고 전기 밴 모델 화재 사고가 발생됐다. 이번 사고로 다니고 밴 뿐만 아니라 승용차와 화물트럭 등에 불이 붙어 소방서 추산 5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가 난 다니고 전기 밴은 차체 일부가 탔지만,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전소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오전 화재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한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데일리카와의 통화에서 “차주가 사고 직전 아파트 내 급속충전기에서 1시간 30분 간 충전을 진행한 기록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 충전기는 한국전력이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차주가 충전 케이블을 분리한 후, 같은 장소에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