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올해 출시 예정인 기아 EV6 GT와 현대 아이오닉 6의 국고보조금을 공개했다. 7일 업데이트한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따르면 EV6 GT는 310만 원, 아이오닉 6 스탠다드와 롱 레인지는 각각 690만 원, 7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참고로 정부는 올해부터 5,500만 원 미만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보조금 전액(700만 원), 5,500만~8,500만 원 사이 전기차 고객에게 최대 350만 원(50%)을 지급한다. 8,500만 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다. 또한, 올해부터 상온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300㎞ 미만인 전기차는 75% 이상, 300㎞ 이상은 70% 이상, 400㎞ 이상인 차종은 65% 이상의 저온 주행거리를 인증 받아야 한다. EV6 GT는 77.4㎾h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