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리비안, 픽업트럭 R1T 생산 지연

따뜻한우체부 2022. 2. 2. 18:09

미국의 배터리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첫 번째 모델 모델 픽업트럭 R1T의 생산량을 주당 약 200대로 늘리고 있다고 내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오토모티브뉴스가 보도했다. 2021년 9월 조립을 시작한 리비안은 지난 1월 준순 일리노이 공장에서 생산을 중단했다. 12월 말까지는 주당 평균 약 50대를 생산했었으며 누계로는 1,015대를 생산해 920대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한다. 

 

이런 추세라면 2023년까지 연간 15만대의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워 보인다. 최근 생산 지연은 SUV  R1S의 생산이 시작됐기 때문이라고 한다. 

 

리비안은 올 해 말까지 아마존에 1만대의 배달용 트럭을 공급하기로 되어 있는데 그 목표의 달성도 아직은 미지수다. 

 

리비안은 지난 해 12월 조지아에 제2 전기자동차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2024년에 가동될 예정이며 완공시 연간 최대 40만 대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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