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전기차 C40 Recharge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10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은 볼보가 올해는 순수 전기차로 한국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21일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에 따르면 볼보는 작년 한해동안 국내 시장에서 총 1만5053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무려 17.6%가 증가했다. 10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 역사상 전무후무한 최초의 기록이다. 볼보 그룹 내에서도 처음이자 유일한 성과이기도 하다. 브랜드별 판매에서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전체 4위(KAIDA 기준)에 올라, 독일차 중심였던 국내 수입차 시장의 판도를 흔들며, 자동차 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는 말이 나온다. 모델 별로는 XC6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