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2

"렉스턴 뒤 잇는 후계자". 허머 닮은 KG 모빌리티 대형 전기 SUV 'F100'

[일산 킨텍스 =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대형 전기 SUV 컨셉트 'F100'을 선보였다. KG 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 'F100' 컨셉트는 렉스턴 뒤를 이를 대형 전기 SUV로, 전통적인 SUV의 담대한 이미지에 기계적이고 미래적인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전면부는 마치 허머를 연상케하는 근육질의 강인한 스타일링과 넓은 전폭 등이 돋보인다. 특히, 다양하게 구성 가능한 '키네틱 라이팅 블록' 컨셉트는 소비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했다. 더욱 발전된 디지털 제스처 프론트 디자인을 통해 KG 모빌리티의 미래 전동화 아이덴티티 방향성을 보여준다. 또 보닛 가장자리에는 유광 블랙 라인으로 마감된 핸들 바가..

쌍용 전기차 U100, '토레스 EVX'로 차명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 공개!

쌍용자동차(www.smotor.com)가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토레스의 전동화 모델인 U100의 차명을 확정하고 실차 이미지와 영상을 16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U100'으로 개발해 온 차명을 '토레스(TORRES) EVX'로 확정하고, 출시에 앞서 내·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으며, 오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 EVX의 차명은 정통 SUV를 추구하는 토레스의 강인하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에 전기 자동차를 의미하는 EV(Electric Vehicle)와 SUV 본연의 자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익스트림(eXtreme)의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