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대량생산 보급형 태양광 자동차의 생산 버전이 최초로 공개됐다. 핀란드에서 제작 예정인 ‘시온’ 전기차는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일주일에 24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독일 스타트업 소노모터스는 제작 과정의 시온 전기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 차량은 세계 최초의 대량생산 태양광 자동차가 될 예정이다. 2018년 처음 발표한 소노모터스 시온은 내년 유럽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4000만 원(29900유로)부터 시작한다. 이는 유럽 기준 테슬라 모델 3 엔트리급보다 대략 2642만 원(2000유로) 저렴한 수준이다. 총 456개의 태양광 하프셀이 앞 범퍼와 뒤 범퍼를 제외한 시온의 차체 패널 전체에 장착돼 54kWh 배터리팩을 충전한다. 1회 충전 305km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