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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될 최고의 전기차 TOP 5

따뜻한우체부 2022. 2. 13. 23:36

최근 거의 모든 자동차 회사들이 전동화 전략을 내놓으면서 매일 새로운 전기차가 출시되고 있다. 세단, SUV, 트럭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는 전기차 시장 속 믿을 수 있는 차량은 무엇일까. 외신 ‘핫카’는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출시될 최고의 전기차 5대를 선정했다.

1. 아우디 A6 e-트론

A6 e-트론은 아우디 인기 세단 A6의 전기차 모델이다. 아우디 전기 플랫폼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을 적용해 1회 충전에 약 64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듀얼 모터로 총 469마력을 출력한다.

2. 포드 F-150 라이트닝

F-150 라이트닝은 포드에서 수십 년간 미국 베스트셀링카로 자리매김한 F 시리즈 픽업 라인업의 전기차 모델이다. 주행성과 실용성, 강력한 견인력, 육중한 외관 디자인 등 기존 F-150의 장점을 그대로 살렸다. 파워트레인은 듀얼 모터로 최고출력 563마력, 최대토크 110.6kg.m를 발휘한다. RWD 모델은 370km, AWD 모델은 482km에 달하는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3. 메르세데스-벤츠 EQE

중형 세단인 EQE는 메르세데스의 E 라인업으로 일상 주행에 매우 적합하다. 심플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을 갖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능 중심 차량은 아니지만 단일 모터로 288마력을 출력하며, 약 400마력의 듀얼 모터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주행거리는 무려 643km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4. 볼링거 B1 및 B2

볼링거는 전기차 시장에 최초로 트럭을 도입한 회사로 SUV B1과 트럭 B2 출시를 앞두고 있다. 둘 다 성능 면에서는 거의 유사하다. 강력하고 비정통적인 스타일링에 주행거리 321km, 최고출력 614마력의 성능을 자랑한다. 또 클리어런스, 록킹 디퍼렌셜, 고성능 서스펜션 등 오프로드 기능도 갖췄다.

5. 닛산 아리야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모델인 아리야는 기본 트림의 경우 전륜구동에 238마력의 전기 모터로 최대 482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상위 트림인 AWD 모델은 최고출력 389마력이지만 주행거리는 426km로 다소 줄어든다. 아리야는 2023년형 모델로 올해 가을에 출시된다.

 

박도훈 기자

@thedrive 2016